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1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1월 17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잠시 뒤인 2015년 8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7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실시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3월 10일, 2027년 10월 4일, 2025년 8월 4일, 2021년 4월 5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7년간 총 3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http://edition.cnn.com/search/?text=하수구막힘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직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하수구고압세척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